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9일 경북 안동에 이어 부산을 찾아 권리당원 간담회에 참석하며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안동과 부산을 잇는 이날 일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과 민주당의 취약지역을 동시에 훑으며 확장성과 조직력을 함께 부각하려는 행보로 읽힙니다.
김 전 총리는 오전에 안동시의회를 찾아 지역 정치권과 접촉한 뒤,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권리당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는 지방선거 성과와 지역 현안, 당의 외연 확장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누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 일정에서는 ‘변화’와 ‘적통’을 함께 강조한 메시지가 주목됐습니다. 김 전 총리는 과거 민주정부 계보를 잇는 정통성을 내세우면서도, 당이 달라지지 않으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현실론을 제기해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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