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이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실시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방어적 성격의 연례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해상 미사일 방어, 공중·방공 작전, 대잠수함전, 사이버 방어 등 여러 영역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프리덤 에지는 2023년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2024년 처음 실시된 뒤 이번이 네 번째이며, 지난해 9월 이후 약 1년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미 연합훈련 규모가 일부 조정된 가운데서도 한미일 3국 협력 훈련은 예정대로 진행돼, 3국의 상호운용성과 연합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의미가 커 보입니다. 군 당국은 현재 세부 일정과 참가 전력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 변화 속에서 3국 공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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